충북보건과학대 총학생회 사랑의 헌혈 행사 열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학생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총학생회는 인간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충북보과대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기별 2회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헌혈행사 외에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도 함께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동참해 줬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