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11월 북미 출시..글로벌 공략 본격화

조진호 기자 2022. 9. 23. 1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오는 11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북미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크로니클’은구글의 PC게임지원 플랫폼인 ‘구글플레이게임즈’에 탑재해 세계시장을 정조준한다.

‘크로니클’은전세계 1억 6000만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히트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이하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를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16일 국내 론칭 직후,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등 양대 앱마켓 인기게임 1위와 매출순위 TOP10을달성하고, 서비스 27일만에 100억원매출을 돌파하는등 글로벌 진출에 앞서 장기흥행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게임시장이자, ‘서머너즈워’ IP 팬덤이 세계에서 가장 두텁게 포진한지 역이다. ‘서머너즈워’가 한국게임으로는독보적으로미국과 캐나다등에서 매출 TOP3를달 성하는등큰인기를얻고있으며, 컴투스가 오랜기간 구축한 현지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터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소환수의 활용과 고도의 전략적 덱구성, 플레이맛을 살린 수동전투 등 국내 여러 MMORPG와 차별화되는 ‘크로니클’만의 핵심 재미는, 북미시장 공략에 주요 성공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투스는 MMORPG 장르의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지금껏 공개되지않은 새로운 서사를 풀어내고,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북미게임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깊이있는 콘텐츠를제 공해, 기존 IP 팬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게임시장의 유저층까지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