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종이영수증 없앤다..전자영수증만 발행

오정민 2022. 9. 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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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오는 26일부터 종이영수증을 없애고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바셋은 그동안 멤버십 회원에게만 전자 영수증을 발행했지만 발급을 원하는 비회원 고객에게도 발행하기로 했다.

폴바셋은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으로 연간 54t의 종이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철 폴바셋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에 나섰다"며 "'커피박 트레이 도입'과 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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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오는 26일부터 종이영수증을 없애고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오는 26일부터 종이영수증을 없애고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바셋은 그동안 멤버십 회원에게만 전자 영수증을 발행했지만 발급을 원하는 비회원 고객에게도 발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결제 시 서명패드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영수증이 발송되는 방식이다. 대신 종이 영수증은 완전히 없앤다.

폴바셋은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으로 연간 54t의 종이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철 폴바셋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에 나섰다”며 "'커피박 트레이 도입'과 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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