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개최..신규위원 12명 위촉

송원섭 기자 2022. 9.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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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지난 22일 교육발전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 발전 및 교육복지 확충에 관한 사항 △교육경비 지원 및 배분에 관한 사항 △교육 기관 유치 및 교육 기관과의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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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사업 등 18개 사업에 10억여 원 지원 결정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모습.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22일 교육발전 및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계 공무원인 당연직 위원 4명과 학교장, 학부모, 지역 교육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8명 등 총 12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교육 발전 및 교육복지 확충에 관한 사항 △교육경비 지원 및 배분에 관한 사항 △교육 기관 유치 및 교육 기관과의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2023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학교별 환경개선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사업 △계룡중 펜싱부 훈련장 증축 등 18건의 사업에 10억6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최성민 부시장은 “학부모와 관계 공무원, 지역 교육 전문가가 함께 모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시 예산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나은 배움터 조성을 위해 교육발전협의회가 발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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