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중서부 낮 한때 요란한 비..주말 쾌청한 가을

원이다 2022. 9.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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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추분'인 오늘, 낮 한때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은 11시 이후 비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고 2시 이후 점차 잦아들 전망입니다.

강수 시간은 짧지만, 낮 동안 외출하실 때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비와 함께 종일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북서쪽에서 띠 형태의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기를 동반한 전선성 비구름인데요,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동안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

다만 서울 등 수도권과 중서부 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또 전북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도 오후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대체로 예년 수준 보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4도, 광주는 2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도 대체로 맑고 선선해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야외활동 계획하신다면,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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