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평신도단체, 목원대에 외국인 유학생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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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산하 평신도단체인 남선교회연합회, 여선교회연합회, 장로회 등은 23일 목원대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외국인 유학생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목원대 '사랑의 샘터' 점심 봉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샘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학 생활 안정을 돕고 있고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매 학기 주 1회씩 목원대 채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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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산하 평신도단체인 남선교회연합회, 여선교회연합회, 장로회 등은 23일 목원대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외국인 유학생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목원대 ‘사랑의 샘터’ 점심 봉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샘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학 생활 안정을 돕고 있고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매 학기 주 1회씩 목원대 채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샘터를 운영하는 유병부 교수는 조리사 자격을 취득해 외국인 학생에게 손수 조리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 남선교회 연합회장 오종탁 장로, 여선교회 연합회장 권현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희학 총장은 “후원금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자국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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