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 행정' 성과..700억원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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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세일즈 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대구농산㈜와 황간물류단지 내 1만7358㎡ 터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 체결했다.
군은 투자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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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세일즈 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16일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영동농공단지 1만8165㎡ 터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했다.
앞서 7월에는 대구농산㈜와 황간물류단지 내 1만7358㎡ 터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 체결했다.
유원엔지니어링㈜과 오는 2026년까지 영동산업단지 내 1만9751㎡ 터에 100억을 투자해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옮기는 투자협약도 이끌어 냈다.
군은 투자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청취하고, 기업을 찾아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발굴단도 운영 중이다.
정 군수는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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