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 행정' 성과..700억원 투자유치 협약

장인수 기자 2022. 9. 2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세일즈 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대구농산㈜와 황간물류단지 내 1만7358㎡ 터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 체결했다.

군은 투자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시황영농조합법인 300억원 등 매월 1건씩 체결
정영철 영동군수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세일즈 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7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16일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영동농공단지 1만8165㎡ 터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했다.

앞서 7월에는 대구농산㈜와 황간물류단지 내 1만7358㎡ 터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 체결했다.

유원엔지니어링㈜과 오는 2026년까지 영동산업단지 내 1만9751㎡ 터에 100억을 투자해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옮기는 투자협약도 이끌어 냈다.

군은 투자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혜택 확대와 규제 완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청취하고, 기업을 찾아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발굴단도 운영 중이다.

정 군수는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