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내달 4일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다음 달 4일부터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에 들어서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집단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다음 달 4일부터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에 들어서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간호사가 상주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우울증, 인지능력 등을 검사하고 6개월마다 재검진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한다.
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집단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역삼1동 주민센터(☎ 02-3423-8620)로 전화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확대에 힘써 구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층포용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카드 주인 찾으려 편의점서 300원짜리 사탕 산 여고생들 | 연합뉴스
- 부산 가덕도 저수지에 남녀 2명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학교 측 "철거계획 없어" | 연합뉴스
- 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베일벗은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스위트' | 연합뉴스
-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멕시코 원숭이 2배로 늘어…새들도 사체로 | 연합뉴스
- 제주서 차 전도돼 2명 사상…아이폰 자동 구조요청에 소방 출동 | 연합뉴스
- 미스 아르헨 도전 60대 '최고의 얼굴'로 뽑혀…"변화의 첫걸음"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
- '엄마는 강하다'…희소병 아들 위해 1천㎞ 넘게 걸은 칠레 엄마 | 연합뉴스
- 급발진 재연 시험 분석 결과…"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