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 흉기로 찌른 여성, 구속영장 신청.."범행 기억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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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고 있던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힌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자신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30대 동거남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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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찰이 자고 있던 동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힌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자신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30대 동거남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119에 신고해 현행범 체포됐으며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일 오전에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다"면서도 "범행 전후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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