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겹악재에 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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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엔씨소프트(036570)와 카카오게임즈(293490)를 향한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주요 게임주가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카카오게임즈도 1.82% 하락하며 전날(장중 저가 4만 3550원)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이용자들의 반발까지 더해져 게임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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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엔씨소프트(036570)와 카카오게임즈(293490)를 향한 게임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주요 게임주가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2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91% 내린 32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전날(장중 저가 34만 6500원)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카카오게임즈도 1.82% 하락하며 전날(장중 저가 4만 3550원)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또 크래프톤(259960)(-3.46%)과 넷마블(251270)(-1.60%) 등 주요 게임주가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이용자들의 반발까지 더해져 게임주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니지' 프랜차이즈 게임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의 유튜버 프로모션(광고료 지급)에 반발해 '트럭 시위'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유저들끼리 경쟁하는 구도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 게임사가 특정 유튜버에게만 광고료를 지급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이유에서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은 회사 측이 한국 게이머들을 차별한다고 항의하며 '마차 시위'를 벌이고 환불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 17일 열린 게임 운영진과 이용자 간 간담회도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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