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통 소외지역 위한 '마중택시' 8개 마을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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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마중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마중택시 운행을 기존 107개 마을에서 8개 마을을 추가해 모두 115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늘렸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택시는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6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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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마중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마중택시 운행을 기존 107개 마을에서 8개 마을을 추가해 모두 115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늘렸다.
최근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거쳐 8개 마을을 새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운행 횟수도 늘렸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의 경우 1일 16회에서 24회로, 버스가 운행되는 마을에는 8회에서 12회로 각각 늘려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마중택시 운행 확대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택시는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6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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