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ATP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 2022 공식 사용구 선정

세계랭킹 2위 루드, 8위 노리 등 출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테니스 토털 브랜드 던롭은 오는 24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남자프로 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ATP Eugene Korea Open Tennis Championships)’에서 공식 사용구로 선정되었다.

1996년 KAL 컵을 마지막으로 최근 26년 동안 남자테니스대회가 없던 한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US오픈 준우승자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등이 참가하며 결승, 준결승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사용구로 사용될 던롭 AO 테니스볼은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도 공식 사용구로 선택된 공이다. 특히 던롭 테니스볼은 올해 치러지는 74개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중 50%에서 공식 사용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