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치매센터,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이루비 2022. 9.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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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광역치매센터 직원들과 인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의 치매관리사업을 선도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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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치매관리정책에 발맞춘 지역특화 사업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광역치매센터,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 전국 1위. (사진=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20년 평가에 이어 2021년 평가 결과도 최고 점수로 2년 연속 1위 쾌거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실적과 2022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됐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ICT활용 현황조사, 종사자 교육요구도 조사 등 연구통계 자료집 발간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수행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 비대면 가족지원 통합프로그램 및 치매북스 앱 개발,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 전국 최초 치매친화영화관 운영, 초로기 치매환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 인간존중 돌봄기법 휴머니튜드 도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광역치매센터 직원들과 인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의 치매관리사업을 선도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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