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것에 어떠한 의심도 들지 않아".. 결의에 찬 손흥민과 태극전사들

김성수 기자 입력 2022. 9. 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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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요한 9월 A매치 첫 경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9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경기도 파주 NFC에 소집된 대표팀 선수들은 연일 훈련에 임하며 평가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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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요한 9월 A매치 첫 경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웃는 얼굴로 훈련을 소화하다가도 굳은 결의를 보이며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KFA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9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의 모의고사다.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경기가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경기도 파주 NFC에 소집된 대표팀 선수들은 연일 훈련에 임하며 평가전을 준비했다. 22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도 벤투호의 공식 훈련을 볼 수 있었다. 훈련에 앞서 3만 6000석의 고양종합운동장 좌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들은 황인범과 이재성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표팀은 회복 훈련부터 시작해 러닝, 패스 훈련 등의 과정을 이어갔다. 중간에는 선수단이 원을 그린 채 모인 상황에서 주장 손흥민이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여태까지 잘 해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심도 들지 않는다. 다른 팀보다 훌륭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 있지만 기분 좋게 나가서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두 친선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결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손흥민은 말을 마친 후 '대표팀 막내' 양현준에게 파이팅을 외칠 것을 요청했고 양현준은 방법을 몰라 형들에게 물어보는 재밌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영상은 훈련 중 나온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이 골을 내준 골키퍼 송범근을 약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결전을 준비하는 대표팀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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