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테크놀로지, LA 한인 축제 참가 "美 현지 인지도 제고"

이정현 2022. 9. 23.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가 제49회 LA 한인 축제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 제품인 모유올리고당이 함유된 맘스타민 제품을 소개했다.

올해 LA 한인 축제는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을 주제로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LA 한인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 구성원을 비롯해 현지 미국인들도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가 제49회 LA 한인 축제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 제품인 모유올리고당이 함유된 맘스타민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는 모유올리고당의 핵심 성분인 ‘투에프엘(2’-FL)‘을 생산하고 자사 원료가 들어간 유산균 제품을 출시, 맘스타민이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 중이다.

2’-FL은 모유올리고당을 이루는 최다 핵심 성분이다.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 형성, 바이러스 배출, 면역 활성화, 뇌세포 성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성인에게 효과가 뛰어나다고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올해 LA 한인 축제는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을 주제로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 주최측은 역대 최다 인원인 50만 명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LA 한인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 구성원을 비롯해 현지 미국인들도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한국의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축제다.

축제에는 27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다양한 한국 제품을 미국 현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알린다. 신시장 개척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홍보, 유통, 문화 영역에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맘스타민을 미국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포함해 LA 한인약국 등 오프라인에서도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며 “행사를 통해 국내외 주요 바이오 및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미국 주류 사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현지 인허가가 완료된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를 본격화하겠다”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