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부천, 김포전 순위 상승 노린다

정승우 입력 2022. 9.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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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995가 남은 리그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부천FC1995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정규리그 4경기만을 남겨둔 부천은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최대한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다.

김포전 승리 여부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부천은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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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FC1995 제공

[OSEN=정승우 기자] 부천FC 1995가 남은 리그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부천FC1995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17일 40라운드 경남FC와 경기에서 닐손주니어, 한지호, 안재준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두고 승점 60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부천은 최근 4경기 3승 1무의 상승세로 상위권 추격의 불씨를 지피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안착했다.

K리그2 정규리그 4경기만을 남겨둔 부천은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최대한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대전, 안양과 2위 경쟁을 이겨내고 최종 2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K리그2 2위는 K리그1의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하지만 3~5위는 서로 경기를 치른 후 승자가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이다.

이번 홈경기 부천은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로 차출된 안재준, 조현택, 오재혁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하지만 같은 포지션의 이의형, 국태정, 최재영, 송홍민 등의 선수들이 있기에 이전과 같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전 승리 여부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부천은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안산전 홈경기 극적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일구고 경남과의 원정에서는 3-0 압승을 거두는 등 지지 않는 ‘부천 DNA’를 내세워 김포전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부천은 이번 홈경기를 온세미컨덕터 브랜드 데이로 진행한다. 온세미컨덕터 임직원 대상 ‘아빠와 함께하는 볼보이 체험’, ‘에스코트 키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는 고려호텔 숙박권, 서안메밀집 식사권, 부천 바른솔한방병원 사향공진단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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