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이적료 700억..맨유의 김민재 영입설에 "나폴리는 매각 고려해야"

맹봉주 기자 입력 2022. 9.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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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3개월이 안 됐는데 이적설이 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3일(한국시간)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자로 나폴리에 온 김민재가 즉각적으로 히트를 쳤다. 현재 나폴리 수비 에이스다. 맨유는 그런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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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입단 3개월이 안 됐는데 이적설이 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7월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80억 원), 계약 기간은 5년이었다.

나폴리가 거액을 쓴 이유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확인됐다. 김민재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발표한 2022-2023시즌 유럽 5대 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주전 센터백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시즌 초반 보여준 경기력이 압도적이다. 철벽같은 수비력에 정확한 패스, 수비수임에도 벌써 두 골을 터트리는 공격력까지 갖췄다.

단숨에 나폴리 전력 핵심으로 거듭났다. 나폴리는 무패행진을 달리며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마냥 웃을 수 없다.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내고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3일(한국시간)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자로 나폴리에 온 김민재가 즉각적으로 히트를 쳤다. 현재 나폴리 수비 에이스다. 맨유는 그런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이번 시즌 안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나폴리가 지키기로 마음먹는다면 붙잡아 둘 수 있다. 하지만 나폴리 내부적으로는 김민재 판매를 고려 중이다.

과거 나폴리에서 스카우트 디렉터로 활동했던 주세페 카넬라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제안한다면 나폴리는 고민할 게 없다. 바로 팔아야 한다. 영입 5, 6개월 만에 차익 3,000만 유로(약 415억 원)를 얻는 것 아닌가. 거절할 수 이유가 없다. 나폴리는 뛰어난 스카우트 팀을 보유하고 있다. 얼른 김민재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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