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글로벌, 세계최대 배터리소재 생산지되나..알몬티 상동광산 '텅스텐' 처리공장 건설

최두선 2022. 9.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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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이하 알몬티)가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에서 생산한 텅스텐의 처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한미글로벌에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는 상동광산의 텅스텐 처리공장을 건설해 배터리 소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알몬티의 이번 행보는 국내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제조 산업에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수직 계열화한 산화텅스텐 다운스트림 처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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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티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상동광산 세계 10% 개발 기대

[파이낸셜뉴스]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 인더스트리(이하 알몬티)가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에서 생산한 텅스텐의 처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한미글로벌에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일 대비 3.75%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업체 알몬티는 상동광산의 텅스텐 처리공장을 건설해 배터리 소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상동광산의 생산량이 향후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10%를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2년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미글로벌은 상동광산 재개발 건설관리사업(CM)을 수행한 바 있다. CM사로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등 프로젝트 관련자 간의 조정 역할을 수행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의 업무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광산 개발 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알몬티의 이번 행보는 국내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제조 산업에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수직 계열화한 산화텅스텐 다운스트림 처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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