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굿윌센터 '외국인 유학생 지원'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2. 9.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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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와 굿윌센터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3일 전주비전대는 전날 굿윌센터와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윌센터 이사장 김종홍 목사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 대부분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주비전대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 유학생 선교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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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와 굿윌센터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비전대 제공) 2022.09.23/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와 굿윌센터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3일 전주비전대는 전날 굿윌센터와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윌센터는 지난 2021년 전주 더온누리교회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의료 지원은 물론이고 호스트 패밀리 사업, 한국어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선교사업과 지역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상모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 문화와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윌센터 이사장 김종홍 목사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 대부분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주비전대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 유학생 선교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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