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천안 조양아파트 재건축 수주..공사비 1080억원

유엄식 기자 2022. 9.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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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정비사업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그랑센텀천안(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비롯해 △당진(공동주택사업) △서산(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전(대흥동 주상복합 사업) 등 충청권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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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조양아파트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 동에 아파트 2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64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한다. 2024년 착공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약 1080억원이다.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성환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고, 평택과 천안 중심상권에 있는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의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특화된 공간설계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정비사업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그랑센텀천안(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비롯해 △당진(공동주택사업) △서산(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전(대흥동 주상복합 사업) 등 충청권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브랜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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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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