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CJ프레시웨이 "개방형 혁신 추진 스타트업 모집"

부산=조원진 기자 2022. 9. 23.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추진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내달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CJ프레시웨이와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올해 CJ프레시웨이와의 '프라이빗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LG전자, 롯데건설, SK C&C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5일까지 2주간 모집..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추진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내달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CJ프레시웨이와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외식 산업 선진화 위한 식품·기술 솔루션, 외식·배달 사업자 점포 운영지원 서비스, IT·Data 기술 기반 협업 등을 연계할 사업모델이면 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CJ프레시웨이 현업부서와 만나 사업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행사는 내달 13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부산센터는 올해 롯데월드, 롯데슈퍼와 함께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업에서 수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시장검증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6개사다.

부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상생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센터는 올해 CJ프레시웨이와의 ‘프라이빗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LG전자, 롯데건설, SK C&C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