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86곳 현장점검

차용현 2022. 9.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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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내달 14일까지 노후·고위험 시설 등 총 86곳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리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21일 남해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설리스카이워크, 물미해안전망대 등을 방문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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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달 14일까지 노후·고위험 시설 등 총 86곳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리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21일 남해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설리스카이워크, 물미해안전망대 등을 방문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전체 점검대상 86곳 중 32곳을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남해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으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위험요소 발굴 및 사전제거를 목적으로 사고없는 안전한 남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세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되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군민 여러분들도 안전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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