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칭찬한 우루과이 킬러 수아레스, "이란은 높은 경쟁력 가지고 있어"

김태석 기자 2022. 9.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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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한국의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9월 A매치 첫 번째 상대인 이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수아레스가 속한 우루과이는 24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오스트리아 장크트 폴텐에 위치한 NV 아레나에서 이란을 상대로 9월 A매치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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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한국의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9월 A매치 첫 번째 상대인 이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수아레스가 속한 우루과이는 24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오스트리아 장크트 폴텐에 위치한 NV 아레나에서 이란을 상대로 9월 A매치 첫 경기를 치른다. 수아레스는 이란전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축구협회(AUF)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팀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란이 최근 감독을 바꾸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란 선수들은 우루과이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루과이의 전력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수아레스는 "4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고 있는 점은 우리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이라며 "우루과이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팀이며, 선수 개개인의 수준은 매우 높다.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가려면 훈련에서부터 준비됐음을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루과이는 이번 이란전을 치른 후 28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나로드니 풋발로비 슈타디온에서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두 번째 A매치를 치를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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