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리기 최대 현안' 보은군 주거기반 확충 나선다

장인수 기자 2022. 9. 23.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구 늘리기'를 최대 현안으로 하는 충북 보은군이 주거시설 확충에 나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공형 임대주택 등 대규모 주거시설 건립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년, 귀농·귀촌인, 산업단지 근로자 등 실제 지역 내 전입자를 위한 주거 여건을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00가구 이상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을 목표로 터 확보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형 군수 "공공형 임대주택 등 건립방안 검토" 지시
최재형 보은군수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인구 늘리기'를 최대 현안으로 하는 충북 보은군이 주거시설 확충에 나선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공형 임대주택 등 대규모 주거시설 건립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청년, 귀농·귀촌인, 산업단지 근로자 등 실제 지역 내 전입자를 위한 주거 여건을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00가구 이상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을 목표로 터 확보에 나선다.

오는 2025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1단지)와 40세대(2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군내 초등학교와 인접한 빈집을 매입 후 재정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캠페인과 연계한 농촌 유학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