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초등학생 위한 제주 항일운동 교육자료 보급

홍수영 기자 2022. 9.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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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제주 항일 교육자료인 '제주 3대 항일운동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해녀 항일운동 90주년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에 대한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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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개발해 보급한 '제주 3대 항일운동 이야기'.(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제주 항일 교육자료인 ‘제주 3대 항일운동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해녀 항일운동 90주년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에 대한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3대 항일운동 이야기’는 현직 초등교사들이 개발위원, 삽화위원으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제주인의 항일운동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 만세 운동 △제주 해녀 항일운동 등을 중심으로 읽기 및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자료를 각 학교로 배부하고 도교육청 제주이행교육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예비 초등생 학부모 연수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현직 특수교사 2명이 ‘특수학급·특수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입학 준비,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운영 방식의 차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특수학교·학급의 입학 및 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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