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또 만난 김지은, 기대되는 연기 변신(천원짜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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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스펙과 미래가 찬란한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활약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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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스펙과 미래가 찬란한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활약이 예고됐다.
먼저 김지은은 화려한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 최고 로펌 백 대표 변호사 백현무(이덕화 분) 손녀인 백마리는 당연히 탄탄대로를 걸을 거라 생각했지만, 천지훈(남궁민 분)의 허술한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김지은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약 올리는 말투와 수임료를 천원만 받으면서 사건을 키우기만하는 지훈에게 분노를 표출하거나, 사건에 있어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온 마음을 다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김지은은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의 의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잘 드러내는 캐릭터 성향을 부각시키고, 또박또박 단단한 어조, 다채로운 표정 등 이전과는 다른 면을 보여주며 연기적으로도 변신을 꾀한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가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9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하이라이트 화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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