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철강주, 장 초반 급등세..철강재 수급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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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철강주 주가가 23일 철강 가격 상승 우려에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문배철강은 전날보다 28.5%(1070원) 오른 4825원에 거래 중이다.
부국철강도 21.4%(750원) 오른 42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강철강(17.93%) 하이스틸(13.04%) 경남스틸(16.63%) 대동스틸(10.47%) 한일철강(10.7%) 등 철강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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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중소형 철강주 주가가 23일 철강 가격 상승 우려에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문배철강은 전날보다 28.5%(1070원) 오른 4825원에 거래 중이다.
부국철강도 21.4%(750원) 오른 42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강철강(17.93%) 하이스틸(13.04%) 경남스틸(16.63%) 대동스틸(10.47%) 한일철강(10.7%) 등 철강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아직 정상 가동을 못 하고 있는 가운데 대안 공급처인 현대제철에서 노조가 파업 도입 가능성을 거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실제로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철강 생산과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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