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 수리하다 추락한 50대 일용직 숨져

김혜인 2022. 9. 23.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7분께 담양군 대전면 한 공장에서 작업자 A(53)씨가 지붕 수리를 하다 1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낡은 지붕 패널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추정했다.

A씨는 공장 측이 외주 인력업체를 통해 지붕 수리를 맡긴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공장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7분께 담양군 대전면 한 공장에서 작업자 A(53)씨가 지붕 수리를 하다 10m 아래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낡은 지붕 패널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추정했다.

A씨는 공장 측이 외주 인력업체를 통해 지붕 수리를 맡긴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또 다른 작업자 1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