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화장품株 강세

신민경 2022. 9.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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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히자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앞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달 26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실외 마스크 의무는 대부분 풀렸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에선 착용의무 해제 방침이 적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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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뷰티관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히자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보다 68원(8.99%) 오른 824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2.44%), 한국화장품제조(1.43%)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달 26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실외 마스크 의무는 대부분 풀렸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에선 착용의무 해제 방침이 적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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