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차트 6일 연속 1위

김건우 기자 2022. 9.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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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스트리밍 500만 4505회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 인해 블랙핑크의 K팝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달성도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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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스트리밍 500만 4505회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 인해 블랙핑크의 K팝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달성도 유력해졌다. 이미 '핑크 베놈'(2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4위), '아이스크림(Ice Cream)'(5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5위)',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6위) 등 지난 히트곡들로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티파이가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만큼 블랙핑크의 더욱 막강해진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할 수 있다"며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등 양대 팝 시장 차트에서 이들이 거두게 될 성적에 기대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음반은 214만 장 이상(써클차트 기준)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포문을 연다.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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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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