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9108명..위중증 399명·사망 68명
김향미 기자 2022. 9. 23. 09:3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10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16일·5만1855명)보다 2만2747명 줄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99명, 신규 사망자는 6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8805명, 해외유입은 303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56만50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으로 전날보다 2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58명(89.7%)이다. 신규 사망자는 68명으로 60세 이상이 62명(91.2%)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20만5612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0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30.4%로 3222개 중 2242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6.4%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1980개가 비어 있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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