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Shut Down' 6일째 1위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9.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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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Shut Down’은 22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스트리밍 500만 4505회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선공개곡 ‘Pink Venom’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3일 연속 정상을 차지한 후 6일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달성도 유력해졌다. 이미 ‘Pink Venom’(2위), ‘How You Like That’(4위), ‘Ice Cream’(5위), ‘Kill This Love’(5위)‘, Love sick Girls’(6위) 등 지난 히트곡들로 그 가능성을 보여줬던 터다.

이는 블랙핑크의 더욱 막강해진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케 한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등 양대 팝 시장 차트에서 이들이 거두게 될 성적에도 한층 더 기대가 쏠린다.

한편 블랙핑크는 정규 2집 ‘BORN PINK’로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음반은 214만 장 이상(써클차트 기준) 판매고를 올리며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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