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리야스 감독, "월드컵 앞두고 지금, 팀의 기본을 바꾸지 말아야"

김태석 기자 2022. 9.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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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을 상대로 하는 평가전을 앞두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너무 의식해 기본을 잃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을 불러 실험과 선수 평가를 하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날 미국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을 유지하며 상대에 대응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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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을 상대로 하는 평가전을 앞두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너무 의식해 기본을 잃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3일 밤 9시 25분(한국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미국을 상대로 9월 A매치 첫 번째 승부를 벌인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을 불러 실험과 선수 평가를 하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날 미국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을 유지하며 상대에 대응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 눈앞에 온 상대만 바뀐다"라며 "팀의 기본적인 콘셉트를 축으로 하면서 상대의 장점을 지우고, 단점을 공략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을 앞두고 뭔가 바꿔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다져온 기본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이번 미국전을 치른 후 나흘 뒤 같은 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에콰도르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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