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철강재 수급 불안 우려에 철강주 강세

성채윤 기자 2022. 9.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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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 초반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도 커지면서 철강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문배철강(008420)(28.36%), 부국철강(026940)(19%), 금강철강(053260)(15.8%), 하이스틸(071090)(11.79%) 등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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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3일 장 초반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현대제철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도 커지면서 철강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문배철강(008420)(28.36%), 부국철강(026940)(19%), 금강철강(053260)(15.8%), 하이스틸(071090)(11.79%) 등은 상승세다.

앞서 19일 포스코는 태풍 난마돌 북상에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제철 노조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사측에 파업 돌입을 예고하는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철강재 수급 불안이 심화하며 철강재 가격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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