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977명..75일 만에 평일 세자릿수로 감소

엄기찬 기자 2022. 9.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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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평일 확진자 발생이 75일 만에 세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확진자 발생이 세자릿수로 내려앉기는 지난 7월11일 976명을 기록한 이후 75일 만에 처음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8692명(사망자 841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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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179명, 일주일 전보다 749명 줄어
청주 476명, 충주 153명 등..누적 76만8692명
2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77명이 추가됐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평일 확진자 발생이 75일 만에 세자릿수로 내려앉았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77명이다. 하루 전보다 179명, 일주일 전보다 749명 적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확진자 발생이 세자릿수로 내려앉기는 지난 7월11일 976명을 기록한 이후 75일 만에 처음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457명(46.8%),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520명(53.2%)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476명, 충주 153명, 제천 85명, 음성 79명, 영동·진천 각 43명, 옥천 37명, 증평 21명, 보은 18명, 괴산·단양 각 1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만8692명(사망자 841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2일까지 76만58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5명을 포함해 7265명이다. 이 가운데 6898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11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7만9530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6%), 3차 110만6216명(〃 69.5%)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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