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풍, 내달 배터리 재활용 원료 생산에 '강세'

양지윤 2022. 9.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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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이 내달부터 배터리 재활용에 최적화된 원료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를 내달부터 생산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심태준 영풍 그린사업실 전무는 "파일럿 공장을 필두로 2024년 연간 사용 후 배터리 2만톤(전기차 8만대분) 규모의 1차 상용화 시범공장을 완공하고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2030년 이후 리튬 및 코발트, 니켈 등 연간 70만 톤 규모의 배터리 소재 원료를 생산해 약 5조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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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영풍이 내달부터 배터리 재활용에 최적화된 원료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를 내달부터 생산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영풍(000670)은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7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은 전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배터리·전기차 컨퍼런스 ‘KABC 2022’에서 ‘건식용융 재활용 기반 리튬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심태준 영풍 그린사업실 전무는 “파일럿 공장을 필두로 2024년 연간 사용 후 배터리 2만톤(전기차 8만대분) 규모의 1차 상용화 시범공장을 완공하고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2030년 이후 리튬 및 코발트, 니켈 등 연간 70만 톤 규모의 배터리 소재 원료를 생산해 약 5조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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