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 357일' 지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역대 최고령 득점 성공

김태석 기자 2022. 9.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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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지루가 속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새벽(한국 시각) 생드니 파르크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5라운드 오스트리아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 에 따르면, 이 득점은 프랑스 축구사에 이색적 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루의 득점은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최고령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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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바로 최고령 A매치 득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지루가 속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새벽(한국 시각) 생드니 파르크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5라운드 오스트리아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경기에 출전한 지루는 후반 20분 장기인 헤더로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이 득점은 프랑스 축구사에 이색적 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루의 득점은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최고령 골이다. 정확히는 만 35세 357일이다. 팬들은 지루의 득점 이후 기립 박수로 축하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이 점을 칭찬했다. 데샹 감독은 "지루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루가 노장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9월 26일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A그룹 6라운드 덴마크를 상대로 9월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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