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 정비' 르세라핌, 신인상 판도 뒤흔들까 [이덕행의 가요 진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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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로 재정비한 르세라핌이 가요계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르세라핌의 두 번째 앨범이자, 5인조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큰 관심 속에 데뷔했던 르세라핌은 결국 멤버의 학폭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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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르세라핌의 두 번째 앨범이자, 5인조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전 제작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그 과정에서 멤버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김가람의 데뷔를 강행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김가람은 데뷔 18일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 7월 쏘스뮤직은 김가람과 계약을 해지했고,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개편됐다.
큰 관심 속에 데뷔했던 르세라핌은 결국 멤버의 학폭이 발목을 잡았다. 더군다나 데뷔곡 '피어리스'의 의상 선전성 논란이 더해지며 힘든 시기가 이어졌다.
르세라핌이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다른 신인 걸 그룹들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그룹 아이브는 'ELEVEN'(일레븐)에 이어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올해 7월 데뷔한 그룹 뉴진스 역시 한 장의 앨범 밖에 발매하지 않았지만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올 하반기 강력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케플러, 엔믹스, 빌리 등 다채로운 신인 걸 그룹들이 최근 신곡을 발매하거나 컴백을 준비하며 올 연말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시련을 마주하면 더욱 단단해지는 르세라핌의 내면의 이야기와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라는 쏘스뮤직의 설명은 르세라핌이 데뷔 후 겪었던 시기들을 떠오르게 만든다.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르세라핌이 연말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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