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이금기 '갈릭굴소스·비건소스' 출시..소스 라인업 강화

신민경 기자 2022. 9. 23.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굴소스 브랜드 이금기 신제품 '이금기 갈릭굴소스·이금기 비건소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갈릭굴소스'는 고소한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이다.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맞는 국내 유일한 갈릭굴소스다.

이금기 '팬더 굴소스' 베이스에 마늘을 추가해 별도 재료 준비 없이 볶음요리 등에 마늘 풍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밥 트렌드에 소스 시장 성장세..굴소스도 인기 지속
오뚜기 이금기 갈릭굴소스·비건소스 출시.(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뚜기는 굴소스 브랜드 이금기 신제품 '이금기 갈릭굴소스·이금기 비건소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1996년부터 이금기 제품을 독점 수입하고 있다.

신제품 '갈릭굴소스'는 고소한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이다.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맞는 국내 유일한 갈릭굴소스다. 이금기 '팬더 굴소스' 베이스에 마늘을 추가해 별도 재료 준비 없이 볶음요리 등에 마늘 풍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비건소스'는 국내 채식 인구 증가세에 맞춰 굴 대신 버섯을 사용해 굴소스와 유사한 감칠맛을 구현한 소스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받았다.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는 물론 굴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전국 마트 및 온라인 오뚜기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스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소스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3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추산에 의하면 2020년 1조 8000억원대, 지난해 2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그중 검색량 분석 서비스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 '연도별 소스류 인기 검색어'(2018년1월~2020년05월) 자료에 따르면 굴소스는 2018년 12위, 2019년 10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