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X나나 '글리치' 예고편 공개..4차원 추적극

김미화 기자 2022. 9.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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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전여빈 나나 주연의 '글리치'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야구 모자를 쓴 외계인과 사라진 남자친구를 추적하는 전여빈,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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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글리치' 예고편

넷플릭스가 전여빈 나나 주연의 '글리치'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야구 모자를 쓴 외계인과 사라진 남자친구를 추적하는 전여빈,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던 지효가 절교했던 친구 보라를 다시 만나, 외계인을 신봉하는 종교집단 '하늘빛들림교회'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여정을 담았다.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실종과 외계인 그리고 이를 신봉하는 집단 등 믿을 수 없는 일들로 인해 평범하고 무료했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혼란을 담은 '글리치'는 신념을 공유하던 두 친구가 관계를 회복하며 성장해가는 과정도 담았다.

/사진='글리치' 메인포스터

'글리치'에서 지효와 보라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전여빈과 나나는 쉽지 않은 이 도전에 서로를 완성해주며 놀라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여빈은 "보라는 묶여있던 지효가 뛰고 춤출 수 있게 흘러나와주는 음악 같은 존재"라고 말했고, 나나는 "지효는 누구보다도 보라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친구"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글리치'는 10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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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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