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7개 기업, 韓 11.5억달러 투자..尹 "성과 나오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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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듀폰 등 북미지역 7개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총 11억 5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무역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통상국가"라며 "자유무역협정(FTA) 포괄 범위가 전 세계 총생산(GDP)의 85%에 이르고,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거점으로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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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경제 기조는 민간·시장 중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듀폰 등 북미지역 7개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총 11억 5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7개 글로벌 회사가 1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했다. 반도체, 바이오, 정보기술(ICT), 2차 전지, 물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와 항공 등의 분야가 총망라된 이 기업들은 300여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확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새로운 정부는 경제 기조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무역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통상국가”라며 “자유무역협정(FTA) 포괄 범위가 전 세계 총생산(GDP)의 85%에 이르고,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거점으로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도 가지고 있고, 한국 정부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 기업들은 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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