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자원 순환 실천

이덕화 2022. 9. 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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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이달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적정 수거·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순환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폐형광등을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에서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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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달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매립·소각하면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적정 수거·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 순환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건전지·폐형광등을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 거주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공동주택에서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단,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한다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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