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암세포 구경하다 "먹으면 어떻게 되냐" 질문..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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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56)이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연구소 부소장은 "실험실에서 직접 암세포를 키운다"며 어떤 물질이 어떻게 암세포를 물리치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세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며 암세포를 키우는 CO2 인큐베이터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살아있는 암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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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56)이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 멤버들은 매일 암과의 전쟁을 치르는 의료진을 위해 국립암센터로 출장을 떠났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정재영 교수는 센터를 소개하며 암세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연구동에 도착한 오대환은 원심분리기를 보며 "전기밥솥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구소 부소장은 "실험실에서 직접 암세포를 키운다"며 어떤 물질이 어떻게 암세포를 물리치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세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며 암세포를 키우는 CO2 인큐베이터를 소개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거 먹으면 어떻게 되냐"고 궁금해했다.
부소장은 "먹으면 위에서 소화가 된다. 암세포 먹는다고 암에 걸리진 않는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나는 알고 있다. 사람들이 궁금해할까 봐 물어봤다"고 민망해했다.
멤버들은 살아있는 암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오대환은 "좀 무섭게 생겼다. 암세포라 그런가"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얇은 올챙이처럼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소장은 "암세포마다 생긴 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재영 교수는 슈퍼 푸드(영양가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가 암을 치료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암 예방에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익히면 리코펜 성분이 나온다.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게 입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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