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위드 고양'..고양시의회 소식지 전면개편

강근주 2022. 9.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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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의정소식지가 시민이 꼭 읽고 싶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소식지 'WITH 위드 고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과 통권 69호를 맞아 오프라인 의정소식지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바꾸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

WITH 위드 고양은 6.1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신인이 대거 의회에 진출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제9대 의회 이미지에 시민 친화적인 의정소식지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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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정소식지 'WITh 위드고양'.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정소식지가 시민이 꼭 읽고 싶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소식지 ‘WITH 위드 고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과 통권 69호를 맞아 오프라인 의정소식지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바꾸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

WITH 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정기구독해서 읽고 싶은 정기 간행물을 발행한다”는 목표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편집 구성과 취재에 심혈을 기울였다.

발행인인 김영식 고양시의장은 23일 “편집 시대에 맞게 고양시 정보와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정확히 공개하고 알리는 오프라인 정보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형식과 방법, 공감 정도와 깊이에 늘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WITH 위드 고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WITH 위드 고양은 6.1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신인이 대거 의회에 진출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제9대 의회 이미지에 시민 친화적인 의정소식지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프라인 매체 장점인 ‘실물로 보는 존재감과 고정성’을 최대한 살려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감각의 편집 디자인과 탄탄한 구성으로 시민 품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편집인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담는 위드 고양이 되도록 매호마다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며 “가독성을 높이고 고양특례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소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의회 의정소식지 'WITh 위드고양'. 사진제공=고양시의회

통권 69호 가을호 WITH 위드 고양은 ‘첫걸음’이란 키워드로 전국에서 유일한 여야 동수, 남녀 동수 기초의회 출범 소식을 알렸다. 특집으로 제9대 의회를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18쪽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했다. 인포그래픽과 지도를 활용해 통계에 근거한 자료와 선거구 특징과 의원을 자세하게 실었다. ‘우리지역 선거구를 찾아갑니다’ 시리즈는 고양시 가선거구를 시작으로 13개 선거구(가~파) 특징과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의원을 인터뷰한다.

이밖에도 고양시 무형문화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기에 태극기를 단 성석농악진밭두레패, 고양시 드라이브스루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키우는 고양시 사회적협동조합, 고대와 현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고인돌 ‘국사봉’, 마을공동체 현장 일산테크노밸리 중심 미래 자족도시를 꿈꾸는 ‘일산서구’, 로컬여행지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서삼릉’ 등 지역 다양한 사람과 생생한 현장소식도 실었다.

고양의정소식 WITH 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는 물론 시민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 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또한 의회홍보팀으로 연락하거나 고양시의회 누리집(goyangcouncil.go.kr)에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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