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따듯한 동네이야기, 24일 KBS '동네 한 바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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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에서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KBS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안산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 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소박한 정이 담긴 안산의 '동네 한 바퀴' 이야기는 24일 오후 7시 10분 KBS1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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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박한 볼거리와 땀 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 출연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KBS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안산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 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만기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안산 호수공원이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패들 보트를 타고 가을빛이 깃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한다.
이어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얼을 찾아 김홍도 테마길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을 안산에서 보낸 김홍도의 작품은 안산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만기는 또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들러 지난 40여 년 대한민국 산업의 주춧돌이 됐던 안산의 산업 발전과정도 돌아본다.
특히 우리나라에 단 3명뿐인 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 김성운 씨, 세상에 둘도 없는 이색적인 소품을 만들어내는 미술가 부부, 55년 세월을 지켜온 대부도 유일의 어구 대장장이 최창남 장인 등 안산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 사는 따듯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만기는 “지금껏 몰랐던 안산의 매력을 발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며 잠시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박한 정이 담긴 안산의 ‘동네 한 바퀴’ 이야기는 24일 오후 7시 10분 KBS1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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