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디지털대성, 내년 초중등 사업 확대로 증익 기대..목표주가는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23일 내년 상반기 한우리 일반회원 확대,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목표주가 '매수'를 제시한 것을 두고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지만, 내년 패스 상품 출시 및 가격 정책이 판도를 바꿀 수는 있다"며 "초중등 사업(젤리페이지·한우리) 확대와 2023년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성장 방향성 감안해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한우리 일반회원 확대,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기대감 유효
NH투자증권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23일 내년 상반기 한우리 일반회원 확대,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단기 모멘텀 부재를 고려해 기존 1만2000원에서 9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목표주가 ‘매수’를 제시한 것을 두고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지만, 내년 패스 상품 출시 및 가격 정책이 판도를 바꿀 수는 있다”며 “초중등 사업(젤리페이지·한우리) 확대와 2023년 하반기 베트남 국제학교 개교 등 중장기 성장 방향성 감안해 긴 호흡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30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154억원으로 외형성장 대비 다소 밋밋한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3분기 고등 성수기지만, 초중등 비용 확대로 이익은 다소 밋밋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초중등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2억원을 추정한다”며 “사업 초기인 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와 한우리 관련 마케팅, 인건비, 교재비 등 전반적인 비용 지출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의미한 증익 시점은 내년 상반기 일반회원 확대 이후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캘러웨이, 매각 주관사 통해 한국 기업들 노크했지만…'쉽지 않네’
- 샤워실 딸린 사무실 요청한 최정우 전 포스코 회장
- [단독] 백종원이 분위기 띄운 덕에... 고피자, 푸드테크 앞세워 IPO 도전
- [벤처 인사이드] “일회용컵 재활용률 1→30%” …'日 공략하는’ 나와 “세계적 ESG기업 될 것”
- 롯데바이오로직스, 내달 송도 공장 착공... 롯데家 3세 신유열 경영능력 시험대
- 토스·두나무 장외株에 수억씩 넣은 자산가들... 투자심리 살아났다
- 외신도 주목한 韓 ‘은둔형 외톨이’... “MZ세대 완벽주의 때문”
- “이 집은 손주 줄 건데” 상속 시장 뜬다… 은행 유언대용신탁 1兆 ‘껑충’
- 서울 아파트값 회복세에도 하락하는 ‘영끌 성지’ 노·도·강
- [콘텐츠Pick] “어디서 본 것 같은데”…넷플릭스 야심작 ‘더 에이트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