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병원과 위기청소년 의료지원 '맞손'

부산=김동기 기자 2022. 9. 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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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과 기장병원이 위기청소년 의료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위기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기장병원과 같이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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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 오른쪽)과 기장병원(병원장 허성근)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과 기장병원이 위기청소년 의료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 22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허성근 기장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장군 청소년안전망에서 관리 중인 사례에 대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위기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기장병원과 같이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건강상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상당히 의미 있고, 위기청소년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기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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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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