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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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등 수주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6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최대주주인 이종욱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1명이 151만575주(50억원) 규모로, 그 외 2명이 30만2114주(10억원) 규모로 각각 참여한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납품과 수주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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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 등 수주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6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최대주주인 이종욱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1명이 151만575주(50억원) 규모로, 그 외 2명이 30만2114주(10억원) 규모로 각각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331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각각 오는 12월15일과 10월26일이다.
이번 증자로 이종욱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은 496만2813주(18.73%)로 늘어나게 된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납품과 수주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업계에서는 수주가 상반기에 많이 이뤄지지만 이례적으로 하반기에 수주가 적극 몰리고 있다”며 “미국 셀 제조사를 포함해 국내외에 2차전지 자동화 설비 공급 등 밀려드는 수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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