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시형, 네벨혼 트로피 쇼트 2위..4회전 점프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이시형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2022-2023시즌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시형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54점, 예술점수(PCS) 38.24점, 총점 86.78점을 받아 캐나다의 로만 사도프스키(89.57점)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이시형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2022-2023시즌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시형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8.54점, 예술점수(PCS) 38.24점, 총점 86.78점을 받아 캐나다의 로만 사도프스키(89.57점)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공중 4회전)를 포함해 모든 점프 연기를 클린 처리했습니다.
이시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피겨 남자 싱글 기대주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선 쇼트프로그램에서 컷 탈락했지만, 지난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종합 18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네벨혼 트로피는 챌린저 시리즈로 메이저 대회인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낮은 단계의 대회입니다.
대다수 시니어 선수는 본격적인 새 시즌 경쟁에 앞서 컨디션 조절 차 출전합니다.
지난달 ISU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차영현은 총점 53.94점으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 싱글에 출전한 위서영은 61.31점으로 3위, 윤아선은 56.94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멕시코 강진에 미국서 관측된 '사막 쓰나미'…1.2m 물결
- “바이든이라 한 게 아니라 '날리면'…우리 국회에 한 말”
- 염색약·샴푸 성분 14개 '유전 독성 포함한 기타 위해성' 확인
- 물 빠진 차량, 뛰어든 남성…목숨 살리고 사라진 '의인'
- 피 철철 피해자 붙들고…“이름? 생년월일?” 경찰 재촉
- “평소랑 맛 달라” 보관 중인 파출소장 음식서 살충제?
- 러 동원령에 항공권 매진…'징병 피하는 법' 검색 급증
- 사라진 귀금속, 버려진 휴대폰…추석에 숨진 모녀 타살 정황
- 차 트렁크 금고 속 골드바도 찾았다…억대 체납자들 적발
- “VIP티켓은 400만 원” BTS 무료공연에 암표 나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