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차관,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참석

이호승 기자 2022. 9.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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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교육부가 후원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어린이국회연구회 활동으로 찾아낸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일일 국회의원이 돼 정부에 질문하고 법률안을 제안하는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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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민주주의 체험..따뜻한 마음 가진 어른으로 성장 기대"
장상윤 교육부 차관 2022.9.1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3일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교육부가 후원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어린이국회연구회 활동으로 찾아낸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일일 국회의원이 돼 정부에 질문하고 법률안을 제안하는 어린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일 국회의원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번 대정부질문과 법률안에 디지털 대전환이나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윤리나 환경 감수성을 강화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담았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고민도 돋보였다.

장 차관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본 경험이 밑바탕이 돼 책임감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어린이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세계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린이 여러분의 앞날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등을 고려해 개회식·본행사는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시상식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장 차관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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